2017-11-01
일룸이 공간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소파를 출시하면서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리클라이너형, 모듈형, 하이백형 등 여러 스타일의 소파를 대거 출시했다.
일룸이 선보인 소파들은 몸을 편히 기대어 쉴 수 있는 소파의 본래 기능은 강화하면서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기능적 요소들을 갖춘 소파들이다.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카이로(Cairo)’는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소파에서 누리는 휴식은 기본, 다양한 여가와 취미생활을 더욱 편안한 자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세계적인 하드웨어 전문 업체인 미국 ‘레깃 앤 플랫(Leggett & Platt)’사의 하드웨어와 전동모터 업체인 독일 ‘오킨(Okin)’사의 모터를 적용해 전력 사용과 소음은 최소화하면서 부드러운 작동감을 선사하며, 등받이가 높은 하이백 스타일에 풍성한 쿠션감이 더해져 머리는 부드럽게 받쳐주고, 허리는 편안하게 지지해 침대에 누운 듯한 안락함을 제공한다.
슬림한 디자인의 팔걸이는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고, 벽으로부터 3~4cm의 여유 공간만으로도 리클라이닝 기능을 자유롭게 작동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세련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죽으로 마감되어 분위기 있는 거실 공간을 연출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충전식 USB 포트가 포함, 휴식을 취하는 동안 스마트 기기 배터리를 충전할 수도 있다.
소프트스퀘어 소파 ‘코펜하겐(Copenhagen)’은 가족 구성원의 수와 공간 스타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듈형 제품으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등받이가 비교적 낮은 높이의 로우-미드백 스타일로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공간을 여유 있게 연출해준다. 낮고 둥근 형태의 팔걸이와 넓고 깊은 좌판이 앉거나 누웠을 때 감싸 안아주는 듯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카우치를 붙이면 침대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영화감상이나 독서 등의 여가생활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낮은 좌고로 어린 자녀와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다. 깔끔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패브릭과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죽 중 선호하는 소재로 선택이 가능하고 패브릭 소재에는 ‘아쿠아클린’ 특허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얼룩이 생겨도 물티슈 등으로 가볍게 제거가 가능,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소프트하이백 소파 ‘베른(Bern)’은 베이직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좌감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선호하는 제품이다. 높고 푹신하게 제작된 등쿠션이 앉았을 때 머리까지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고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좌판 쿠션으로 소파의 어느 부분에 앉더라도 동일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다. 낮은 높이의 팔걸이는 앉았을 땐 팔을 자연스럽게 받쳐주고 누웠을 땐 베개를 벤 것처럼 머리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소파에 포인트를 주는 슬림한 디자인의 원목 다리는 아늑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 밖에도 일룸은 푹신한 내장재와 편안한 착좌감으로 인기 있던 소파 ‘보스턴’ 제품에 패브릭을 적용한 ‘보스턴 패브릭’과 프리미엄 디자이너 소파 ‘아레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아레나 R’을 추가로 선보인다.
일룸은 “최근 인테리어 및 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로,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소파는 특히 디자인 및 기능 면에서 까다롭게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일룸은 소비자의 휴식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파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디자인의 소파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