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핸드와 듀얼 핸드로 교체해 촬영할 수 있는 짐벌 페이유 알파 2000, 1000은 페이유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상하좌우 움직임, 모터 파워, 움직임 속도, 타임랩스, 수평 조절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제공: 야라)
세계적인 짐벌 브랜드 페이유(Feiyu)가 한국어 버전 앱을 공식 출시한다.
스마트폰용 짐벌은 휴대폰의 위치를 보정해주는 제품으로서, 카메라 흔들림을 잡아주고 수평을 유지해준다. 페이유는 DSLR·미러리스 카메라용 짐벌 외에도 고프로 및 스마트폰용 짐벌까지 출시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페이유 짐벌은 전용 앱 ‘Feiyu-on(페이유 온)’만 설치하면 아이폰,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쉽게도 그동안 영어, 중국어 버전만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에 한국어 버전이 출시되어, 국내 소비자들은 더욱 편하게 페이유 짐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페이유 전용 어플을 이용해 페이스 트레킹(얼굴 인식 추적)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고프로 6 전용 짐벌 페이유 SPG. (사진 제공: 야라)
페이유 짐벌 단독 공식 수입원 페이유 코리아 오영철 대표는 “한국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한국어 버전 출시를 본사에 지속적으로 요청했다”며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도와주는 짐벌 본연의 기술은 물론 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페이유 짐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페이유 공식 사이트(www.feiyu-tech.co.kr)에서 볼 수 있다.
에디터_ 허영은(
yeheo@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