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6
옥윤선3DLighting이 높은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간접조명 분야에서 조명 기술 개발과 함께 특허를 등록했다.
3D Lighting으로 ‘공중입체조명’이라 불리는 이 조명 기술은, 명칭과 같이 LED 빛이 공중에 투영되어 있는 듯한 효과를 가져오는 기술이다.
3D Lighting에서 직접 개발한 라이팅보드(반사원단)에 LED를 반사시켜 공중에 떠 있는 빛을 연출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며, 라이팅보드는 LED 종류와 상관없이 빛을 투사체 근처에 모아주는 효과가 있어 촛불에도 기술 구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3D Lighting은 이 기술을 인테리어, 종교, 실내외 간판 등 여러 분야에 접목시켜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국내외 대형 박람회 출품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피규어 용품 시장이 성행하는 일본에서는 관련 업계에서 케이스 형태의 납품을 요구하고 있어 시제품 개발과 제품 양산을 위한 금형 제작 논의를 끝마쳤으며, 종교적인 문화가 발달해있는 동남아시아권에서는 조형물 뒤편에 후광 효과를 표현하는 효과로 많은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윤선3DLighting은 “적용 분야가 다양하고 기존에 유통 혹은 판매 중인 조명과의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 독자적인 기술로 특허를 받아 국내외 독점권을 주장할 수 있다는 점을 비춰볼 때 사업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옥윤선3D라이팅은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지식재산권과 엮어 사업아이템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업무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시제품 개발 및 양산에 여러 파트너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조명 분야 및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옥윤선3DLighting은 국내 지역별 총판권을 모집하고 있으며, 제작과 유통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