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2
‘게리쏭(Guerisson)’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스티븐 윌슨’과 콜라보, ‘게리쏭 X 스티븐 윌슨’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화려화면서도 독특하고 생기 넘치는 스타일로 다양한 프린트 작품뿐 아니라 타이포그래피 등의 그래픽 디자인 및 아트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국 팝 아티스트인 스티븐 윌슨은 나이키, 에르메스, 칼 라거펠트 등 수 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대중 친화적인 손길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한층 넓힌 인물이기도 하다.
K-뷰티 브랜드 중 최초로 스티븐 윌슨과 협업을 진행한 게리쏭은 대표 제품인 ‘마유크림’에 스티븐 윌슨만의 유니크한 시그니처 기법과 화려한 원색의 디자인을 더해 모던하고 스타일쉬한 제품을 선보인다.
‘게리쏭 X 스티븐 윌슨 리미티드 에디션’은 더욱 강력해진 성분으로 업그레이드된 ‘9컴플렉스 탄력 크림’의 패키지에 스티븐 윌슨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입혀진 것이 특징으로, 브랜드의 심벌에 스티븐 윌슨이 실크스크린으로 작업한 디자인이 더해져 신선하면서도 감각적인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지난 1월 31일에 금호미술관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게리쏭과 스티븐 윌슨의 첫 콜라보를 기념, 스티븐 윌슨이 작업한 게리쏭의 작품과 실제 제품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으며 ㈜클레어스코리아 이현구 회장이 스티븐 윌슨에게 직접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전달받는 기념식도 진행됐다.
클레어스코리아의 게리쏭 관계자는 “전 세계 3천만개 판매 신화를 보유한 게리쏭과 현대 미술 거장인 스티븐 윌슨이 만나 재탄생한 게리쏭 리미티드 에디션은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진 독창적인 패키지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콜라보레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게리쏭 리미티드 에디션은 2월 중순부터 주요 면세점 및 온라인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