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1
업사이클링 전문업체 터치포굿이 기능성 수납 박스 ‘업사이클 블록’을 출시했다.
‘업사이클 블록’은 최근 이슈인 재활용이 잘 되고 있지 않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작됐다. 가로, 세로 각각 30cm, 높이 23cm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상부 뚜껑을 하부에 끼워서 거치할 수 있으며, 엇갈려서 상자를 쌓으면 마치 ‘레고박스’처럼 디스플레이 할 수 있어 뛰어난 공간 활용률을 자랑한다.
기본색상은 파란색, 핑크색, 노란색이며 대량 주문 시 지정 색깔로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많은 기업이 주문 할 경우 해당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도 가능하다.
박 대표는 “2008년 터치포굿을 시작한이래 환경보존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버려지는 것들을 재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