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아래5번까지 완성되었으면 이젠 바느질만 남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위치를 잡은 후 바느질 할 위치와 리본을 달 위치를 정한다

7. 바늘은 끝이 뾰족한 가죽용 바늘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실은 두껍고 질긴 실(청바지 꿰메는 실도 좋음)을 이용하여 감침질 한다. 리본은 작은 사각형과 겉이 될 큰 사각형 사이에 넣어 한꺼번에 바느질한다.
(바느질을 하고 나니 사방을 빙 둘러가며 감침질 하는 것이 더 예쁘고 튼튼할 듯 싶습니다… 시간과 공을 더 들여도 좋을 듯 싶네요~~~)

1. 겉면이 될 가죽 위에 재단 된 두꺼운 도화지를 사진과 같이 5mm 간격을 두고 접착 한 다음
사방을 5mm 남겨놓고 깨끗하게 재단한다.
(접착제로는 3M77을 사용하였으나 오공본드(노란색)를 이용해도 된답니다.)

8. 자~~~ 거의 다 완성되었네요… 바느질 하기 힘드셨죠? ^^ 이젠 적당한 위치에 후크를 달아주세요. 저는 장식을 겸하기 위해 눈에 띄는 색상의 실로 후크를 달아주었습니다.
사진처럼 리본을 한바퀴 돌려 감싼 후 끝부분에 후크를 달면 완성!!!

포!인!트!
후크를 달 때에는 리본의 끝부분을 접은 후 달아야 튼튼하고 보기에도 예쁘답니다.
그리고 바느질 할 때는 불편하더라도 골무를 꼭 끼고 하세요… 손가락이 아프거든요!!! ^^;;
(그리고 선물하실 땐 리본 부분에 이름이나 간단한 모양을 수 놓아서 선물하면 아주 뜻 깊은 선물이 될 겁니다.)

2. 1번에서 5mm남겨둔 사방을 사진과 같이 접어 접착한다. (풀어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접착하는 것이 중요!!!)

3. 종이면이 보이지 않도록 2 위에 접착제를 바른 다음 안쪽이 될 가죽을 붙이고 가장자리를 가위로 잘라 깔끔하게 정리한다

4. 이젠 여권을 넣을 수납공간을 만들어야 겠네요.. 두꺼운 종이 삼각형과 폭이 좁은 직사각형이 남아있죠?
그걸 1번과 같은 방법으로 가죽을 접착하는 겁니다.

5. 4번에서 완성된 종이가 보이는 면에 3번에서는 색상이 다른 가죽을 붙였지만 4번에서는 얇은 종이를 붙여정리 한다(삼각형 사각형 모두~~~) A4용지도 좋고 더 얇은 종이가 있다면 그것도 좋습니다.(두께가 두꺼우면 바느질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