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새로운 CI를 만들고 ‘나, I를 맨 앞에 놓는 은행’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고객 최우선주의를 내세웠다. 또한‘I’가 중심이 된 1인칭 화법의 광고, 금융의 랜드마크 등 작년 한 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더 많은 고객들이 친숙하게 IBK 기업은행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광고를 준비하였고 이것이 바로 ‘welcome to IBK world’이다.

‘welcome to IBK world’라는 멘트의 시작과 함께 IBK 기업은행의 팝업 통장이 열린다. IBK world에서는 도넛가게의 선남선녀 행원들이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어내고 뻥튀기 적금에서는 펑펑 돈이 늘어난다. 사람들은 IBK카드로 만든 카펫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성공으로 올라가는 증권 놀이기구를 탄다.
IBK world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과 같은 곳이며 IBK기업은행을 이용하면 알찬 상품으로 자산도 늘고 행복과 성공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애니메이션과 은행의 만남
이번 광고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유명 일러스트 아티스트인 박하 작가의 작품이다. 최근에 일러스트는 광고에서뿐만 아니라 책 표지, 각종 상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주목도가 높고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세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점에 착안해 박하 작가의 그림에 색을 입히고 주인공들의 입체감을 살리는 3D와 2D 수작업을 통해 IBK기업은행 3D 애니메이션 광고가 탄생하게 됐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CM Song도 IBK world의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 CM song은 유명 뮤지컬 ‘맘마미아’팀이 참여 제작한 곡이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다 관객동원 프로그램으로 무엇보다 우리 귀에 듣기 편한 노래가 이 작품의 특징이다.

‘Welcome to IBK world’편은 기존 광고와는 전혀 다른 형식의 광고다. 기업은행은 이번 광고를 통해서 변화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을 보여주고 있으며 단순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CM Song에 담고 있다.
이번 ‘welcome to IBK world’편을 시작으로 개인 예금에 대한 ‘IBK기업은행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컨셉트로 추후 광고가 제작될 예정이다. IBK 기업은행이 개인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고객들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IBK기업은행의 내일이 기대된다.


광고주 IBK기업은행 / 광고대행사 Marina Glim(말이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