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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리뷰

팬츠! 팬츠 전성시대

2006-05-18

무릎길이의 팬츠가 여전히 많이 보여지는 가운데, 기존 디자인에 다양한 디테일의 시도가 엿보인다. 포멀한 형태의 버뮤다팬츠, 밴드를 활용한 크롭트 트레이닝 팬츠, 장식미를 가미한 레깅스와 쇼트팬츠의 다양한 형태변화를 중심으로 주요 스타일을 살펴본다.

기존의 캐주얼한 형태가 여전히 나타나면서, 포멀한 형태의 Knee Length 팬츠가 나타난다. 정장팬츠의 아래를 잘라 놓은 것과 같은 포멀한 형태의 팬츠는 허리부분의 턱(tuck)과 아랫단의 커프스가 눈에 띄며, 버튼이나 끈여밈 장식의 캐주얼한 디테일도 많이 보여진다.

트레이닝복에도 크롭트 형태가 많이 보여진다. 아랫단의 넓은 밴드가 특징적이다.

스트라이프, 레이스, 스냅버튼과 같이 패턴이나 디테일에서 장식요소를 활용한 레깅스는 미니스커트 뿐만 아니라 쇼트팬츠, 슬림한 H라인 스커트와도 함께 매치되어 등장한다.

약간의 볼륨을 살린 스타일이 눈에 띄며, Satin의 사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허리부분에 tuck을 준 넉넉한 wide shorts형태를 보이거나, 아래단에 tuck을 주고 밴드를 댄 블루머(bloomer) 형태가 많이 보여진다.

아랫단에 Roll-up과 커프스 디테일이 많이 보여지며, tuck의 사용이 두드러진다. 허리부분에 tuck을 사용한 노멀한 형태에서부터, 포켓라인이나 아랫단과 같이 새로운 위치에 tuck을 사용한 팬츠도 눈에 띈다. 허리벨트에 리본을 사용하거나 주머니형태의 벨트 혹은 folded 형식의 디테일도 보여지며, front-button 장식 또한 이번 시즌 중요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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